신예 세븐틴이 오는 1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세븐틴은 오는 12월 24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세븐틴 콘서트는 지난 5월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데뷔 전부터 WAPOP, LIKE SEVENTEEN(1~4), SAF 등 다수 공연 통해 다져진 공연돌 이미지를 가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세븐틴 만의 독특한 콘셉트인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만의 공연으로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로테이션 스테이지를 통해 색다른 모습이 등장하며, 유닛별 특징은 물론 그 동안 발매한 앨범 수록곡 외 미공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공연일정을 잡았다"며 "이번 콘서트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자주 공연을 통해서 팬들과의 만남을 늘려갈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콘서트 관련 정보는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매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