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과 박형식이 해외여행을 통해 절친한 사이임을 재차 입증했다.
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과 박형식은 지난달 매니저 없이 태국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공식 일정이 아닌 순수하게 두 사람의 우정여행이 된 해당 여행은 당시 해외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터. 특히 박형식은 최근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를 통해 "(임)시완 형과 자주 만난다. 연기적인 면이나 앞으로 해나갈 것도 비슷해 자문을 종종 구하는 편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인기리 방영된 tvN 드라마 '미생'을 비롯해, 영화 '변호인', '오빠 생각' 등에 출연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확인시켰다. 최근 영화 '원라인' 출연을 확정짓고 12월 크랭크인을 예정중이다.
또한 박형식은 올해 SBS 드라마 '상류상회' 종영 후 최근 재개한 tvN '삼시세끼-어촌편2'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내년 방영 예정 드라마 '화랑' 주연 물망에 오르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