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김진수 아내, 돈보다 남편 꿈 응원하는 ‘최고 작사가’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09 21: 04

김진수 아내의 정체가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을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6위에 오른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 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였다. 평소 신승훈과 임창정, 성시경, 조용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부른 노래에 작사가로 활동 중인 그는 한국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207곡에 달했다.

현재도 엄청난 저작권료를 얻고 있는 아내를 둔 덕분에 김진수는 개그맨이란 직업 대신 오랜 꿈이었던 배우라는 길을 좇을 수 있었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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