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납치·감금…주상욱이 구할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9 22: 16

최강희가 은밀한 곳으로 납치, 감금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돈을 받은 누명을 쓰고 집에서 쫓겨나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현은 검찰에 넘기자는 가족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시켜 은밀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밧줄로 묶고, 은수에게 왜 자신을 속이고 돈을 빼내갔는지 물었다. 과거 연인 청미(윤혜영 분)를 가장해 자신에게 접근한 목적에 대해서도 집요하게 캐물었다.

같은 시간 진형우(주상욱 분)는 은수를 구하기 위해 바이크를 타고 뒤를 쫓았다. 이에 형우가 은수를 위험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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