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유아인의 구출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노민을 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체포당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이인겸(최종원 분)의 음모에 휘말려 체포당하고 말았다. 혐의는 홍인방(전노민 분)과 안변책 통과 뒷거래를 했다는 것.
이 모습을 목격한 분이(신세경 분)는 홍인방을 직접 찾았다. 특히 홍인방의 집은 앞서 이서군 사건에서 갈등을 겪었던 주동자들이 있던 곳. 하지만 분이는 목숨을 걸고 홍인방의 집을 찾아 이방원을 구해달라 청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