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덫…차예련이 범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9 22: 35

최강희가 걸렸던 덫을 설치한 범인은 차예련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돈을 받은 누명을 쓰고 집에서 쫓겨나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밖으로 쫓겨나는 것으로 보였던 은수는, 석현의 수하들에 의해 은밀한 곳으로 옮겨졌다. 그곳으로 납치된 은수는 결박됐고, 고문의 위기에 직면했다. 다행히 형우(주상욱 분)가 은수를 구해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이후 진실이 밝혀졌다. 강일주(차예련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의 곁에서 은수를 떼내기 위해 거짓으로 돈을 입금한 것. 이는 결국 강일도(김법래)에 의해 모두에게 공개됐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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