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김명민, 두뇌로 최종원 뒤통수쳤다..'소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09 23: 01

배우 김명민이 자신의 두뇌로 최종원의 뒤통수를 쳤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두뇌로 이인겸(최종원 분)의 뒤통수를 치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은 이인겸(최종원 분)이 이방원을 모함하기 위해 넣어놓은 서찰을 바꿔치기 했다.

그가 바꿔치기한 서찰은 이방지(변요한 분)가 자신에게 남겼던 '당신의 계책대로 백윤을 죽였소'라는 말이 담긴 서찰이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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