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셀프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에서 "말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를 본 여러분들의 표정이 예전에는 다들 반가워하셨는데 지금은 반가워하시는 분도 계시고,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 소개를 하려 한다. 나는 1990년 11월에 말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며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힐링'은 신승훈 편으로 꾸며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힐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