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유일 라이벌은 미국이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09 23: 41

장위안이 중국의 라이벌은 미국 뿐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인도 대표 부션 부마르가 출연했다. 이날 부션은 인구수로 장위안과 논쟁을 펼쳤다. 부션은 "인도가 지금은 중국보다 인구가 적지만, 젊은 사람의 인구가 많아 앞으로 인구수를 중국을 넘어 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보다 경제 셩장률이 높다"고 장위안을 도발했다.
이에 장위안은 "우리른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많아서 성장률이 적어도 인도보다 부자다"고 밝혔고, 타일러는 "이건 우리가 중국에게 하는 말이다"고 말해 장위안을 당황시켰다. 장위안은 "사실 우리의 라이벌은 미국 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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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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