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광희가 베토벤과 관련된 '뇌순남'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에서 "베토벤이 무슨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베토벤과 피아노의 연관에 대해 "베토벤이 무슨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냐"라고 소리쳐 시선을 모았다.
이후 지적이 이어지자 "피아노는 모차르트 아니냐. 나는 베토벤이 지휘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은 신승훈 편으로 꾸며졌다. / trio88@osen.co.kr
[사진] '힐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