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tvN 새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서강준은 최근 모델 이호정과 도쿄 커플 화보를 통해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서강준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한창 촬영 중인 '치인트'에 대해 "원작과 70~80% 정도는 비슷한 싱크로율"이라며 "물론 긴 웹툰을 짧게 압축한 것이지만, 캐릭터와 대본이 웹툰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또 "감독님을 따라 잘하다 보면 시청자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인트'에서 인호 역으로 등장하는 서강준은 짝사랑하는 홍설 역 김고은, 누나 인하 역 이성경과 호흡을 맞춘다.
서강준은 두 여배우에 대해 "성향은 조금 다른데 공통점도 있다. 두 사람 다 굉장히 자유분방하다. 그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서강준과 이호정의 커플 화보는 11월 5일 발행된 ‘하이컷’ 161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jykwon@osen.co.kr
[사진]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