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日서 첫 단독 콘서트…한류 K-록의 선두주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0 08: 09

밴드 넬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넬은 오는 13일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5 넬 라이브 힐링 프로세스 인 도쿄(2015 NELL LIVE ~ Healing Process in Tokyo~)'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넬은 그들만의 강렬하고 시원한 록 사운드를 들려 주는 한편 히트 넘버와 함께 수록곡 베스트를 총망라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 여기에 미공개 신곡까지 더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 감동을 전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넬의 일본 콘서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아이돌 댄스 그룹 위주의 현지 K-POP 시장에서 데뷔 15년 차인 넬이 본격 K-ROCK을 선도하는 한국 밴드의 저력을 보여 줄 예정.
넬의 일본 콘서트 '2015 넬 라이브 힐링 프로세스 인 도쿄'은 오는 13일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만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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