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현식의 사망 25주기를 맞아 '김현식 3집 리마스터 LP 한정반- 비처럼 음악처럼'이 발매됐다.
인터파크는 25년 전 11월 1일 세상을 떠난 고 김현식의 노래를 되살리고자 2일 한정반을 내놓았다. 이는 가슴네트워크, 경향신문 공동기획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음반으로 고인의 대표곡인 '비처럼 음악처럼'과 유재하의 곡 '가리워진 길' 등이 수록돼 있다.
인터파크가 단독 발매한 이번 LP 한정반은 24bit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오디오 파일용 180g 중량반으로 제작됐다. 세계 최고의 DMM 전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파울러 어쿠스틱은 물론 180g 버진 바이닐을 이용한 프레싱은 독일 Pallas GmbH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인터파크는 김현식 25주기 및 한정반 LP 발매를 맞아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해설과 함께 음악감상회를 단독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LP 한정반 구매 고객 중 총 30명(1인 2매)을 선발할 예정.
음악감상회 장소는 명동성당 1898광장 소재 마리아홀이며 11월 21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