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 ‘슈가 베이비’로 등극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40개월 주안이 직접 배깍두기를 만드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주안은 엄마아빠와 함께 배과수원에 방문한 주안은 직접 수확한 배로 배깍두기 만들기에 나선다.
야무지게 비닐장갑까지 끼고 깍둑썰기를 하며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정확하게 넣던 주안은 이내 설탕봉지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설탕을 뿌리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스스로 단맛의 강도에 만족할 때 까지 설탕을 들이부으며 ‘슈가 베이비’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탕을 들이 부은 만큼 맛은 최고였다는 후문이다.
주안이의 ‘배깍두기’ 황금레시피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