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 팬 위해 '생애 첫 소개팅' 나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0 11: 09

에프엑스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10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fx1cm/)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를 통해 공개된 'f(x)=1cm(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 첫 회에선 '소개팅 편'이 담겼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큰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를 응원해 주고 싶다. 여자 친구가 없다. 공부 때문에 많은 걸 포기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는 사연을 받았다.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까닭에 크리스탈이 사연자 친구의 소개팅녀 임무를 맡았다. 엠버는 웨이터, 빅토리아는 손님으로 분했고 루나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몰카녀'를 맡았다.
크리스탈은 첫 소개팅에 '몰카'지만 설레했다.
걸그룹 최초 웹 예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f(x)=1cm는 f(x)'가 사연을 신청 받아 다양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초근접 밀착 몰카 콘셉트'다. 에프엑의 무대 위 강렬하고 신비로운 모습과는 또 다른 리얼하고 친근한 매력을 볼 수 있다.
이날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4일간 총 4회에 걸쳐 매 회 2편씩 총 8편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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