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연쇄쇼핑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명수형 옆에 있고 싶다. 워낙에 인기 많으시니까 옆에 있다보면 같이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라는 박원의 말에 "같이 출연했지 않냐. 근데 폭망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JTBC '연쇄쇼핑가족'을 언급한 것.
이어 박명수는 "그 뒤로 PD님한테 '재밌었다'고 연락왔었다. 그리고 다신 만나지 말라더라"라고 농담한 뒤 "이제 그만 얘기하자"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