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모든 사회생활은 인간관계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두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전 직장 상사의 결혼식에 가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모든 사회생활은 인간관계다. 사람들과 잘 지내서 나쁠 것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축의금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나중에 (청취자 분이) 결혼할 때 오실 것이다"라며 "하는 둥 마는 둥 하면 안 된다. 10만원 정도면 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