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며느리' 이선호, "엄친아 캐릭터와 싱크로율? 51%"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10 14: 57

 배우 이선호가 극 중 엄친아 주경민 역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51%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선호는 10일 오후 SBS 탄현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선호는 "작가님이 저를 판타지 있게 써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연기하기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굳이 싱크로율을 하자면 퍼센트로는 잘 얘기 못하겠고 젠틀한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 제가 많이 경민이 되도록, 그 좋은 스펙을 쫓아가려고 배역 안에서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싱크로율은 51%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2016년 1월 1일 종영.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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