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레이블을 설립하는 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23일 정규 앨범 ‘고 하드(Go Hard)’를 발매하는 것.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의 합작 형태이며, 총 21곡이 수록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오는 23일 정규 형태로 총 21곡이 수록되는 앨범 ‘고 하드(Go Hard)’를 발매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21곡이 수록되며 PART1과 PART2로 나뉘어 두 차례 발매될 예정. 수록곡의 반을 담은 앨범의 첫 번째 파트가 23일 공개되고, 두 번째 파트는 오는 12월 중순에 공개되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힙합마니아들이 가장 기대하는 앨범으로 꼽아온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이 앨범은 버벌진트의 새로운 레이블 설립 이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물론 소속사인 브랜뉴뮤직과의 합작도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가 독립적인 레이블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전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