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측 "탑·우에노 주리, 달콤해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0 15: 45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의 관계가, 달콤해진다.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의 이야기.
지난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현재 8개의 에피소드가 전개된 '시크릿 메세지'(연출 박명천 유대얼)는 대다수 웹드라마가 10대를 겨냥, 밝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것과 달리 다소 무겁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그려져 확실한 차별화를 그었다.
이와 관련해 '시크릿 메시지' 측은 "시놉 단계부터 기획했던 방향이다. 20~30대의 타깃층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담은 웹드라마가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우현(최승현)과 하루카(우에노 주리)의 상처와 현재 상황이 묘사됐다면, 중반을 넘어가는 오는 11일 Part5 이후부터는 조금은 달콤해지는 단계의 두 사람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 작품. 최승현, 우에노 주리 외에도 유인나, 이재윤, 신(크로스진), 김강현, 후쿠다 사키,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지난 9일 Part4 공개 이후 총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 눈길을 끌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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