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측 “11일 마지막 촬영…문제없이 진행”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10 16: 01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이 종영 당일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거의 모든 촬영은 완료가 됐고, 마지막 몇 장면만 남은 상태”라며 “11일 오전 중 촬영이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중계로 인한 결방으로 종영이 한 주 미뤄진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회 대본은 이미 지난 주 나왔고, 이 덕분에 배우들은 꽤 여유롭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주말부터 내린 비 때문에 마지막 촬영이 미뤄진 상황. 이 역시도 몇 장면이 안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이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숨기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방송 내내 안방극장에 ‘그예’ 신드롬을 남기며 큰 인기를 누렸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