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동반 탑승해 있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역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이태임이 약 한 시간 전쯤 인천 서구에서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급히 용산 소재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이마가 찢어지는 등 얼굴이 다쳤다. 이태임과 함께 타고 있던 스타일리스트가 좀 더 큰 부상을 입었으며 운전을 하던 매니저 역시 다쳐 다 함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이태임이 타고 있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뒤에서 달려와 충돌해 벌어졌다는 전언. 관계자는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라며 "이태임을 비롯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검사를 받은 후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NL6’에서 호스트로 나섰다. 그는 최근 케이블 드라마 H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로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