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타쿠야, tvN '콩트앤더시티' 출연…장동민과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0 17: 07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타쿠야는 오는 13일 방영되는 tvN '콩트앤더시티'(연출 유성모)의 코너 'BSI:서울-삐짐수사대'에 카메오로 등장해 남다른 '사랑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코너는 장동민과 김지민이 주축이 돼 여자친구가 도대체 왜 토라졌는지를 추리하고 분석해나가는 콘셉트의 콩트. 앞서 1회에서는 래퍼 키썸이 2회에서는 개그우먼 허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타쿠야는 올해초 방영한 Mnet 드라마 '더러버'에 이준재(이재준 분)와 동거를 하는 일본인 청년 타쿠야로 등장해 인상적인 한국어 연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의 공감 코미디로 심야시간대 방송에도 불구하고 전 연령대 시청자 호응을 얻으며 1~2회 2%안팎의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SNL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 PD가 연출을,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출연해 드라마 타이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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