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복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출연 중인 비투비 육성재의 막간 간식 '먹방'이 포착됐다.
육성재는 10일 오후,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마을' 촬영 중 찍힌 간식타임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극 중 아치아라 순경 박우재의 모습으로 분해 단정한 경찰복을 입은 채 두 손에 간식을 가득 든 반전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육성재는 귀엽게 우유를 먹는 입 모양은 물론 순식간에 우유팩을 작게 만드는 다부진 큰 손으로 귀여움과 남성미를 동시에 어필하며 여심을 흔든다.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육성재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육성재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 마니아들의 마음을 훔치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마을'에서 날카로운 수사 촉과 열정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순경 박우재로 열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에서 큰 몫을 해내고 있다. 더불어 육성재는 드라마 촬영은 물론 비투비의 일원으로 바쁜 국내외 스케줄, 예능, MC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마을'은 시체와 관련된 마을 사람들을 추적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밝히는 스릴러로, 극 중 김혜진(장희진 분)의 억울한 죽음을 둘러 싼 짜임새 넘치는 구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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