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묵직한 진심…"멤버들 정말 고마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0 17: 46

빅스 레오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레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 '체인드 업'에서 끝인사를 하던 중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빈과 엔은 정말 잠도 안 자고 준비했다. 다 같이 정말 많이 노력했다.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날 오전 0시에 공개된 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의 타이틀곡 '사슬'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곡이다.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떠올리게 하는 Whip 사운드가 일품이다.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돼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가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업그레이드시킨다. 
'사랑의 노예'로 변신한 빅스는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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