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대표팀 마운드 든든하게 지킬게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1.10 18: 17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이 10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공개훈련을 가졌다.
대표팀 이대은이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 타오위앤 구장에서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정오 같은 구장에서는 베네수엘라와 각각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14~15일 오후 6시에는 티엔무 구장에서 각각 멕시코, 미국과의 경기가 열리며 16일에는 8강전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일본과 개막전에서 변명의 여지없는 완패를 당했다. 투타에서 일본의 적수가 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졌다. 하지만 이제 예선 5경기 중 1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NPB 최정예로 구성된 일본에 비해 나머지 B조 도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멕시코·미국은 전성기가 지났거나 마이너리거들로 대표팀이 구성된 만큼 한국이 8강에 오르는 것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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