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선수 차유람이 지난 9일 득녀한 가운데, 당분간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차유람 측은 10일 오후 OSEN에 “차유람 선수가 지난 9일 득녀했다”라면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당분간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선수 복귀 시점은 내년 중순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지성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람 측은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말한 바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