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하승진쯤이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10 20: 13

1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 3쿼터 KGC 로드가 KCC 하승진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GC는 지난 7일 안양 홈경기에서 단독 선두 오리온을 95-72로 저지하며 오리온의 7연승을 저지했다. 김승기 감독대행의 용병술 아래 이번 시즌 홈 경기 7연승,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홈경기 10연승으로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동부와의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78-77로 1점차 승리를 거둔 KCC도 파죽지세로 3연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CC는 11승 8패로 KGC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서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