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필요할때 터지는 3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10 20: 20

1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 3쿼터 KGC 김기윤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GC는 지난 7일 안양 홈경기에서 단독 선두 오리온을 95-72로 저지하며 오리온의 7연승을 저지했다. 김승기 감독대행의 용병술 아래 이번 시즌 홈 경기 7연승,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홈경기 10연승으로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동부와의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78-77로 1점차 승리를 거둔 KCC도 파죽지세로 3연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CC는 11승 8패로 KGC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서며 상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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