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이 “센 얼굴 탓에 성형, 다양한 역할 하고 싶었다”

배우 신이가 성형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10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사람들은 조금씩 했는데 나는 한방에 했다. 5년 됐다. 오래 됐다. 시청자들이 계속 성형 이야기만 한다”라고 말했다.

신이는 “영화 오디션을 보다가 ‘색즉시공’이 된 후 계속 코미디만 했다. 정극을 하고 싶었다.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라고 수술을 한 이유를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센 얼굴이었다. 우아하고 부드럽게 만들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허나 그는 성형 수술 후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안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할 말을 다하는 ‘직설녀’ 특집으로 신이, 솔비, 박나래가 함께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