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밖으로 도망가는 양희종, '나한테 파울 하지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10 21: 05

공격력이 폭발한 KGC가 홈경기 11연승을 이어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오후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서 전주 KCC를 92-86으로 눌렀다. 12승 8패가 된 단독 3위 KGC는 2위 모비스(12승 7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11승 8패의 KCC는 공동 3위서 4위로 밀렸다. 홈경기 11연승을 달린 KGC는 역대 공동 3위 기록을 만들었다.
4쿼터 KCC 김태술이 KGC 양희종에 반칙 작전을 쓰려하자 양희종이 코트 밖으로 도망가고 있다. 이를 보며 즐거워하는 문성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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