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형 방송사고..15분간 블랙아웃..'택시' 불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0 21: 29

tvN이 10일 오후 15분간 채널이 멈추는 대형 방송 사고가 벌어졌다.
tvN은 10일 오후 9시 10분께부터 25분까지 방송이 되지 않고 검은 화면만 나왔다. 당시 ‘택시’가 방송되던 중이었어서 시청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15분 만에 방송은 다시 시작됐지만, ‘택시’ 출연자인 신이, 솔비, 박나래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다.

방송 사고는 가정에서 보는 TV는 물론이고, 인터넷으로 실시간 볼 수 있는 사이트 티빙도 영향을 끼쳤다. 이에 대해 CJ E&M 홍보 관계자는 10일 OSEN에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할 말을 다하는 ‘직설녀’ 특집으로 신이, 솔비, 박나래가 함께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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