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택시’ 방송중단? “송출 문제인 듯, 확인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0 21: 33

tvN 측이 일부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 사이트 티빙 이용자들이 방송 중단 문제를 호소한 것에 대해 송출 문제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tvN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현재 구체적인 문제는 확인 중”이라면서 “일부 케이블 방송과 티빙에서 방송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다. IPTV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이유는 지금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tvN은 10일 오후 9시 10분께부터 25분까지 방송이 되지 않고 검은 화면만 나왔다. 당시 ‘택시’가 방송되던 중이었어서 시청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케이블 방송과 티빙이 문제였다는 것.

15분 만에 방송은 다시 시작됐지만, ‘택시’ 출연자인 신이, 솔비, 박나래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할 말을 다하는 ‘직설녀’ 특집으로 신이, 솔비, 박나래가 함께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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