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요리 실력 셀프칭찬 “카레 가게 해야 하나”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10 21: 52

‘집밥 백선생’ 윤상이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셀프칭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백선생 표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스튜디오에 자리한 백선생과 제자들은 근황을 주고받았다. 윤상은 “요즘 제일 많이 해먹는 음식이 카레”라며 백종원에게 카레를 배운 후 여러 가지 재료로 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상은 자신이 만든 카레에 대해 “맛이 너무 기가 막혀서 카레 가게를 해야 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백종원은 “좋은 현상”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백종원은 “요리에 실력이 붙는 건 남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라고 덧붙이며 윤상의 발전을 칭찬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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