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임재범의 ‘고해’를 이상하게 불렀다.
그는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노래방에서 많이 부른 노래로 ‘고해’를 꼽았다.
유재석은 몹쓸 버전으로 이 노래를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어떻게 하냐”, “맹구 아니냐”라고 당황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