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역사 박사 등극..김도균 '굴욕'

김국진이 역사 박사로 등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첨성대'팀과 '불국사'팀으로 나뉘어 역사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멤버들 모두 어려워하는 문제에도 척척 정답을 외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도균은 반대 의견을 내며 정답을 확신했지만, 정답은 김국진에게로 돌아갔다.

이에 김도균은 "김국진 대단하다"라며 그를 칭찬했고, 김도균은 민망한 듯 계속 정답을 되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