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매주 오는 긴장감에 협심증이 걸릴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부천유도회관 팀과 유도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에 앞서 이훈은 "우리는 언제쯤 경기를 즐길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이원희 코치는 "매주 이런 시합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에 정형돈은 "'예체능'을 오래하다 보니 매주 이런 느낌을 느낀다. 협심증이 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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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