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발성 핑계로 유희열 이마 가격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1 00: 00

유재석이 발성을 좋게 한다는 핑계로 유희열의 이마를 가격했다.
황치열은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보컬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발성에 가장 좋은 게 이마 밀기다”라고 노래를 부를 때 상대방이 이마를 밀면 밀리지 않기 위해 힘을 쓰면 발성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노래를 부르려고 했고, 황치열이 이마를 밀려고 했다. 허나 유희열이 나섰다. 유재석은 “선생님이 하시는데 왜 그러느냐”라고 손사래를 쳤고 유희열은 “밀고 싶다”라고 농담했다.

유재석은 황치열이 밀었다. 허나 유희열의 이마 밀기는 유재석이 했다. 유재석은 미는 게 아니라 때렸다. 유희열은 유재석의 가격에 “악” 소리를 냈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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