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윤 너마저..부천유도회관과 대결서 '첫패배'

이재윤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부천유도회관과 유도 경기를 벌이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담겼다. 공식 경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이재윤은 상대팀 에이스들이 한번 겨뤄보고 싶은 선수로 꼽혔다. 이날 역시 부천팀의 에이스와 겨루게 됐다.

두 사람은 유효를 하나씩 획득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상대팀이 유효를 하나 더 획득했고, 40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재윤은 허벅다리 걸기에 걸려 한판승을 당했다. 이재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팔에 힘이 안들어간다"고 힘겨웠던 경기 소감을 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