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오늘 독일 편 시작..‘다니엘 노잼 근원을 찾아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1 08: 0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다니엘의 고향 독일 편 방송을 시작한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는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 멤버들의 독일 여행 방송을 선보인다.
독일 여행은 다니엘을 비롯해 유세윤, 장위안, 알베르토, 샘 오취리, 블레어, 미카엘 등 일곱 명의 멤버들이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비정상회담’의 노잼의 아이콘 다니엘의 ‘노잼 근원을 찾아서’다. 독일 여행은 다니엘의 노잼이 개인적인 문제인지, 국가적인 문제인지 노잼의 근원을 찾기 위한 것.
지난 주 방송 말미 잠깐 공개된 독일 여행 사전 만남 전 다니엘은 여행의 ‘꿀잼’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리포터를 자처해 이태원 길거리를 걸으며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거리를 걸으며 이태원 숨을 쉬어 보자며 단전호흡을 하지를 않나, 이태원 벽은 다른 동네랑 다르다며 뜬금없이 벽 소개를 하는 등 온몸을 바친 열연으로 이태원을 소개하는 다니엘의 모습에선 노잼 탈출을 위한 부담감이 느껴져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독일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웃음을 선사, 우선 시작부터 예감이 좋기는 하다. 과연 다니엘이 고향 여행에서 노잼의 근원을 찾고 꿀잼을 얻어 왔을지 관심이 모아진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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