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은이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논의 중이다.
임주은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임주은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했던 이경희 작가의 3년만 미니시리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 수지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며, 2016년 상반기 KBS 편성을 논의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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