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TBC 강호동 새예능, ‘송곳’ 후속 土편성 조율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1 09: 33

강호동의 JTBC 진출작 ‘오빠집’(가제)이 첫 방송 일정을 조율 중이다.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의 새 예능 방송을 JTBC 주말드라마 ‘송곳’ 후속 편성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곳’은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지금까지 6회까지 방송됐고 오는 29일 종영한다. ‘오빠집’은 12월부터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가능성이 크다.

‘오빠집’은 지친 ‘오빠’들의 활력 찾기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따라 무한대로 변신하는 남자들만의 아지트에서 색다르고 시끌벅적한 인생 연구를 펼친다.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 황치열, 김세황, 김희철 등 총 7명이 출연, 오는 13일 첫 촬영에 나선다.
특히 ‘오빠집’은 강호동의 JTBC 진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오빠집’의 여운혁 CP는 “보다 성숙하고 인간적인 MC 강호동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강호동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angsj@osen.co.kr
[사진] HOW엔터테인먼트,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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