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야노시호, 사랑이부터 만세까지..표정모사 '폭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11 10: 41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3’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내일(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엔도르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 사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토크쇼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는 MC 박명수와 첫 인사부터 “박명수 씨 알고 있다. 무서운 캐릭터!”라며 천진난만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야노시호는 솔직한 입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그는 박쥐-미어캣 등 특이한 동물들은 기본이고, 딸 사랑이부터 삼둥이 만세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표정모사’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일본에서는 이런 거 한번도 안 해봤다”면서 부끄러워했고, 일본 톱 모델 포스를 잠시 내려놓은 야노시호의 발랄하고 털털한 매력에 촬영장은 ‘시호홀릭’에 빠졌다는 후문. 이같이 단숨에 ‘해투’를 사로잡은 야노시호의 활약은 내일 방송되는 ‘해투3’ 야노시호 특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내일(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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