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정수가 오는 14일 상암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희망콘서트에 참여한다.
이정수 소속사 NXT인터내셔널은 "이정수가 오는 1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KYWA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콘서트'에 희망 멘토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희망콘서트는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중,고,대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제공 및 역량증진을 위하고 자기주도적 참여를 위해 진행된다.
이번 희망콘서트의 멘토로 나서는 이정수는 본인이 기획한 '놀이콘서트' 속 트레이드마크인 게임들을 통해 청소년을 상대로 웃음과 재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이정수는 기존의 일방향 소통이 아닌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양방향 소통 공연을 중점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최근 순천 재능기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포함한 재능기부, 자선행사 MC, 플랜코리아 캠페인 MC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정수는 이번 청소년 희망콘서트에서도 그가 가진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 부을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정수가 가진 에너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재능 기부를 통해 희망을 선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NXT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