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 후 첫 작품..마술 소재 흥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1 11: 23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조선마술사'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마술 소재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서 "마술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소재가 마술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느껴졌다. 마술이 많이 나오는 것도 처음이었고 가슴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게 나한테는 예뻤고 멋졌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극 중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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