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수험생 엄마에 "한만큼 나온다" 솔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1 11: 23

개그맨 박명수가 수험생의 어머니에게 "한만큼 나온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박명수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수험생의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는 한 학무모에게 "한만큼 나온다. 딱 보면 내새끼 단가가 나온다. 잠자는 것만 봐도 나온다"고 유쾌하게 위로했다.
이어 그는 "잘하고 열심히 했는데 안 되는 건 떨릴 수 있지만 워낙 안 하는 애를 붙을까봐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릴렉스하게 계시라. 평상시 수준 보면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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