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이경영 "유승호, 이기자 부대 라인 막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1 11: 25

배우 이경영이 유승호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영은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서 "유승호는 이기자 부대 후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대승 감독과의 재회라 운명이고 유승호 배우도 이기자 부대 후배다. 이기자 라인이 한석규 등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영은 극 중 공주를 모시고 청나라로 가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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