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첫 사극 도전..부담·걱정 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1 11: 26

배우 고아라가 첫 사극 도전에 부담이 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서 "부담이 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극이 처음이라 부담도 됐고 어려움도 많았다"라며 "말투도 그래서 교육도 많이 받고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극 중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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