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후 첫 복귀작..흥행부담 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1 11: 51

배우 유승호가 흥행 부담이 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서 "부담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실 부담이 된다. 정말 부담된다. 그렇지만 내가 할수있는 최선은 다했다. 그리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라며 "흥행이 잘되면 좋다. 열심히 했고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그러면 절로 잘될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극 중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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