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듬직하고 든든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1 11: 55

배우 고아라가 유승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아라는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서 "유승호는 듬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유승호는 듬직했다. 나도 어릴때부터 작품을 해왔고 유승호도 어릴때부터 해왔던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편안했고 배려하는 것들이 든든해서 어려움없이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극 중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